두견화해 풍경구는 인강현 신업향과 영의향 경내에 위치하여 평균 해발 1100메터의 범정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태환경은 여름에는 더위, 겨울에는 한파 없이 연평균 기온 15℃로 피서에 이상적인 장소이며 천연산소바, 양생성지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매년 4, 5월이면 장밋빛, 흰색, 핑크색 등 총 10만여 묘의 천연 진달래가 핀다. 진달래해풍경구역은 진달래산장, 진달래광장, 아반림 등이 있다.

석판채는 일명 진달래산장으로 토가족이 부락에 모여 살며 지붕에 모두 석판을 얹은 목조 기와다. 석판채에는 숲, 차밭, 단풍, 산바위 사이를 걷는 생태관광코스가 있다.

두견화해는 범정산에서 10킬로메터, 단룡경구에서 15킬로메터 떨어져 있다. 북에서 남쪽으로 약 10킬로메터 떨어진 만묘의 두견화해는 꽃구경 시기가 4, 5월로 최고의 피서성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