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기간 중국 고진열기의 TOP5 – 진원고성(镇远古城)

8일간 구정연휴간 중국의 여러 개의 유명한 고진은 어디가나 구정분위기가 물씬했는데요

그 순위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위 – 운남성 여강고성

2위 – 사천성 랑중고성

3위 – 산서성 평요고진

4위 – 절강성 오진고성

5위 – 귀주성 검동남주 진원고성

6위 – 신강 카스고성

7위 – 산동성 타이얼좡고성

8위 – 절강성 난쉰고진

9위 – 안휘성 삼하고진

10위 – 절강성 서당고진

이중에서 저희 검동남주의 진원고성이 TOP5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럼 진원고진의 설분위기는 어땠을까요?

구정기간 진원고성에는 등불이 켜지고 역사와 야경이 하나로 명절의 아름답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각지의 관광객들이 잇달아 고성으로 몰려들어 인파가 몰리면서 구정관광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진원고성의 옛길을 걸다보면 주렁주렁 높이 걸려있는 등불에 명절 분위기가 짙고 봄을 맞이하는 의미를 더해줍니다. 축성교에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렸고, 사람들은 이곳 진원고성의 산과 강 그리고 건물하나와 정자에 도취됩니다.

진원고성은 독특한 역사를 갖고 있어 관광객들이 청석판의 보행로를 거닐면서 고풍스러운 고운분위기를 느낄수 있으며 고갱도, 박물관, 청룡동 등 관광지들도 인기가 크게 증가되였습니다. 관광객들은 잇달아 발걸음을 멈추고 관상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사람들이 오가는 가운데 고성의 운치를 자세히 음미하고 있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화등이 켜지면 진원고성의 설 분위기는 점차 짙어졌고 이때 떠들썩한 "용이 거리를 밟는"풍습이 시작되였고 각 용등대는 육속 용등을 켰습니다. 각종 조형의 꽃등, 북악 연주, 용등 놀이, 가무 공연 등 순으로 길을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관람하도록 끌어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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