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에 발자국 남겨보세요
귀주성에는 가는 곳 마다 풍경이 아름답고 웅장하고
오래도록 이곳에서 살아온 소수민족풍정이 깊으며
대도시의 화려함과 번화함은 없지만 아늑하고
다녀간 사람들한테는 깊은 인상을 남겨주곤 합니다.
오늘엔 귀주성 준의시의 관광지 몇곳을 소개 드리려하는데
여러분은 어떤곳에 끌리는지 궁금합니다.
적수대폭포(赤水大瀑布)
기세가 웅장한 폭포가 절벽에서 일사천리로 흘러내리고 폭포소리가 산골짜기에 진동합니다. 마치 천명이 북을 치고 폭포밑에 서있는것처럼 물안개가 얼굴을 덮치고 물안개가 자욱하고 소리가 귀를 진동합니다. 웅장하고 장대하며 적수대폭포와 같은 방대한 자연력량에 직면하여 마음껏 두팔을 펴고 대자연의 "심장박동"과 함께 주파수를 맞추면 가장 좋은 방출을 받을수 있습니다.
불광암(佛光岩)
감각기관을 동원하고 압력을 방출하며 시공간 일시정지버튼을 누르고 불광암을 누비며 산봉우리가 고요하고 절벽이 반짝반짝 빛나며 매 프레임의 광경이 마치 각본이 씌여진것처럼 아름답습니다.
물기가 막 솟아오르고 운무가 증발하여 암벽을 빚어내고 여름날의 절묘한 무지개, 칠색빛이 단하절벽을 겹쳐 물들였습니다. 아름다움이란 불광암에서 보게됩니다.
연자암(燕子岩)
삼림에 융합된 여행은 생활의 번뇌를 해소하는 좋은 약입니다. 연자암 허공에 뜬 묵록색 케이블카를 타고 짙은 숲 속을 유유히 오르며 손을 들어 옅은 구름을 가볍게 건드리면 마음과 함께 조용히 흐흡니다. 연장된 시간, 긴 세월의 길에 도달하는 것은 모두 세월이 길다고 말하지만, 길을 따라 있는 산맥보다 길지 않고, 지척에 있는 먼 곳에 불과합니다.
사동구(四洞沟)
오솔길을 따라, 사라나무숲을 지나 대나무 숲 사이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개울을 따라 걷고, 폭포를 구경하고, 대나무 뗏목을 타고, 산의 푸른 대나무와 폭포는 서로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나 마치 꿈나라와 같습니다.
죽해삼림공원(竹海国家森林公园)
맑은 바람이 스치고 푸른 대나무는 파도와 같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눈을 가볍게 감고 죽해의 숨결을 가만히 들어봅니다. 관해루에 올라 난간에 기대어 멀리 바라보니, 무성하고 푸르고 겹겹이 쌓여 넓고 끝없는 대나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호숫가를 거닐다 보면 고요하고 유유한 경지에 들떠 스트레스가 완전히 해소되어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사라자연보호구(桫椤国家级自然保护区)
녹색의 사라나무숲에서 거닐다본면 풍부한 음산소 이온을 마실수 있고 몸도 마음도 상쾌해집니다.
식물의 비밀이야기를 듣고 계곡의 개울가에 있는 나무 밑에서 잠깐 무더위에 시원함을 느껴봅니다.
병안고진(丙安古镇)
위험한 바위 위에 산을 등지고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고 돌을 깍아 문을 만들고 벽으로 하여 걸음마다 풍경이라할수있고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수시의 역사를 탐구하는 것은 병안고진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병안고진은 예전에 사천의 소금이 귀주로 통하는 입구로 유명한 역이자 상품 유통지이며 '천년 군사 상인 고대 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동고진(大同古镇)
대동고진은 조용하고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마을이며 도시에서 그윽한 곳으로 통하는 도원(桃源)이며 '고풍스럽고 평온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