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양시 화시구 용정마을(龙井村)
  
용정마을은 청암고진 서쪽 500여 년 역사가 있는 부이족 전통 마을입니다. 마을은 산을 지고 있고 용정수가 마을을 흘러지납니다.용정마을은 옛 부이족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소수민족 문화가 농후하고 전형적인 생활방식 그대로 지켜오고 있습니다.마을은 “제2기 전국 시골여행 중점마을”,귀주성 “제1기 성급 시골여행 중점마을”로 선정 되었습니다.
  
용정마을 본명은 용천마을(龙泉寨)였고 마을 중심의 천년고정에서 얻은 이름입니다. 천년고용정(千年古龙井)의 물이 넘쳐나서 수거(水渠)를 이루었습니다.개울물의 윗쪽에는 부이족복장을 입은 여자들이 이곳에서 채소를 씻고 아래에는 삼삼오오 모여서 빨래를 합니다.
용정마을은 “용정백방(龙井百坊)”테마로 발전하고 있는데 지금은 전습방, 주방, 염방, 자수방, 파기화방, 서화방 등 마을속 골목에 분포되어 있는데 장인의 손길이 길들었고 전승하고 또 창신하는 모습으로 부이족 문화를 멀리 알리고 있습니다.
민족풍정체험
  
매년 “부이가회”,”정월초구”,”삼월삼일”,”사월팔일”,”육월육일” 등 부이족 전통명절때면 용정마을에서는 항상 다채로운 공연을 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춤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노래로 친구를 만들기에 손님들은 가장 순수한 부이족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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