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준의시
관리자 조회 : 88
2023-03-30

귀주성 준의시


바쁜 일상을 마치고 안락한 마을을 찾아서 차를 마시고
산책을 하며 즐기는 것이 자신에게 제일 좋은 선물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고요함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준의에 있습니다.

꺼우빠(苟坝)



아름다운 꺼우빠는 마치 하늘에서 보저우(播州) 산속에 떨어진 명주를 방불케 합니다.
이곳은 “중국전통마을” “중국시골여행시범구” “중국중점문물보호구” 등
많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준의시 대표 마을 중 하나입니다.

용담고채(龙潭古寨)


시끄러운 도시가 싫증이 나면 우리에게 잊혀진 이곳도 좋은 선택입니다.
용담고채는 첸자이(前寨), 중자이(中寨), 후자이(后寨) 등 세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늘날에도 전통적인 농업과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명청시기(明清)에 이르러서는 마을에 많은 건축물이 세워져 한때 번성하였습니다.

화모마을(花茂村)


화모마을은 기타 마을과 다른 느낌을 주는데 이곳은 안락하고 고요하며
시선이 닿는 곳마다 전원풍경(田园风光)입니다.
화모 창작의 거리에는 많은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고 근거리에서 화모주민들의 제지造纸기술을 볼 수 있습니다.

병안고진(丙安古镇)


병안은 차량과 사람들로 떠들썩 하지만 또 고요함이 있는 신기한 곳입니다.
한줄기의 적수하가 시끄러움과 고요함을 나누고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왼쪽,
오래된 조각루(吊脚楼)는 오른쪽에 있습니다.
병안고진은 겉모양처럼 꾸밈없는 소박함과 굴곡있는 역사로 천여년의 성쇠盛衰를 보여줍니다.
준의는 번뇌와 근심을 치유하는 도시입니다.
이곳 강가, 산간, 골목길을 걷느라면 예기치 못한 풍경에 설레임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