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현(印江县) 자미진(紫薇镇)
관리자 조회 : 85
2023-03-07

인강현(印江县) 자미진(紫薇镇)


자미진은 인강토가족묘족자치현 동쪽, 인강현까지 거리가 32km이고
무릉산맥 주봉인 범정산 산기슭에 있습니다.
이곳은 역사가 유구하고 문화여행자원이 아주 풍부합니다.
진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천년나무-자미수(紫薇树)가 있는데 “자미왕(紫薇王)”이라고 불립니다.
이 외에 명나라 “4대황실암자(四大皇庵)”중 으뜸으로 불리는 “호국선사(护国禅寺)”,
가장 큰 미륵도장(弥勒道场)과 만미터 되는 천연불상 그리고
범정산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청수강(清水江),장수곡(长寿谷) 등
특유한 여행자원은 이곳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2021년 자미진은 귀주성 “성급 시골여행 중점진”에 선정되었습니다.

자미원(紫薇园)



자미원은 범정산 서쪽 자미진에 있는데 원내에는 1300여 년 되는 자미수가 있습니다.
식물계의 “활화석”으로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가장 크고 가장 오래 된 자미수는
그야말로 “자미왕”이라는 칭호가 어울립니다.



자미왕은 3년에 한번 꽃이 피는데 꽃은 3가지 색상이고 1년에 한번 탈피합니다.
종자가 땅에 떨어져도 새로운 나무가 자라지 않고 나뭇가지를 접목하여도 살아나지 못하기에
현지에서는 신목(神树)이라고 합니다.

아반림풍경구(亚盘林风景区)



두주림마을은 귀주성 “제3기 시골여행 중점마을”인데 아반림풍경구는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범정산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이곳은 사계절 푸르싱싱하고 청산녹수가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아반림은 범정산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옛 마을로 마을주민들은 아직도 전통적인 경작방식과 생활습관이 있습니다


주변관광

단용마을
(团龙村)



단용마을은 범정산 자연보호구내에 있는데 전에 귀주성 “제2기 성급 시골여행 중점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단용마을의 삼림피복율은 95%에 달하기에 운동하고 선수행 하기 좋은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 장수의 고장으로 불리는 인강에서 단용은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토가족인들은 대대로 단용마을에 거주하는데 민족문화역사가 유구하고 민풍이 소박합니다.
이곳에는 토가족의 조각루, 풍우교 등 토가민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토가족의 설문화(궈간녠过赶年), 꽃등, 산가(山歌), 대나무춤,
장탁연(长桌宴), 횃불축제 등 민속활동도 진행하고 있기에
단용마을은 “토가족의 박물관”이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