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동남주 금병현(锦屏县) 문두마을(文斗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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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검동남주 금병현(锦屏县) 문두마을(文斗村)



문두마을은 검동남주 금병현에서 약 45km 거리에 있습니다.
평균 해발은 600~800m이고 마을은 600여 그루의 나무에 둘러싸였는데
그 사이로 보이는 조각루는 더욱 돋보입니다.
문두는 500여 년의 임목 경영 역사가 있는데
300여 년 전부터 환경보호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마을에는 중국 중점보호 나무로 주목, 은행, 남목, 향장목 등 종류가 있습니다.
2021년 문두마을은 귀주성 “제3기 시골여행 중점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넓은 호수면은 풍광이 온화하고 맑으며 바닥이 보이는 우방계(乌榜溪)와 우두계(乌斗溪)로 둘러싸여
아름답고 매혹적인 자연풍경과 짙은 민족풍토를 하나로 묶어
'백년 환경보호 제일촌'과 '역사가 보이는 마을'로 불립니다.


 

민속문화


문두묘채는 매년마다 “삼월삼일”, “사월팔일” “유월육일 츠신절”, “칠월중순 제조절”, “중양투우절”, “제수절”등 명절을 보내는데
관광객들은 명절날에 이곳에 오면 영빈, 제수, 투우, 투조 등 풍속을 체험하고 묘족인들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금병문서(锦屏文书)”는 중국에서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완전하고, 체계적인 역사문헌입니다.
매년 음력 6월, 문두묘채는 가보(家谱)와 족보 그리고 “금병문서”를 공유하는 풍속이 있습니다.
이 시기 마을 주민들은 어린이들한테 “금병문서”의 내력과 내용을 알려주고 민족문화를 보호하고 전승합니다.

주변관광

융리고성(隆里古城)


융리고성은 명나라 홍무년”1385년”에 지어졌습니다.
2003년 융리고성은 성급관광지로,2004년에는 국제생태박물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후에도 2006년 성급역사문화명진, 2007년 중국역사문화명촌, 2013년 귀주성 “100개 관광지”,
2018년에는 중국 4A급 관광지로 지정되었습니다.
2021년 융리고성 및 융리마을은 귀주성 “제3기 시골여행 중점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융리고성은 한족문화가 짙은 생태고성인데 명청시기의 민가와 건축물은 매우 잘 보존되었고
고정, 고택, 고사 등 모두 옛모습 그대로입니다.

요백동채(瑶白侗寨)

요백동채의 고목은 하늘을 찌르고 군산과 협곡은 형태가 각양각색인데 마을, 전야, 시냇물은 별천지가 있습니다.
2011년 귀주성 동학(侗学)연구소는 요백동채에 “매력있는 동채”라는 칭호를 수여하였습니다.
요백동채의 가장 전형적인 것은 파고문화(摆古文化), 요백가극(瑶白大戏), 민족복장과 동족대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