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색에 물든 귀양의 공원
관리자 조회 : 63
2022-11-30

가을색에 물든 귀양의 공원

검령산공원은 계절마다 경치가 다르고 가볼만 합니다.
그 중에서 가을은 당연히 놓칠 수 없죠.


노랗게 물든 은행과 단풍이 공원 전체를 장식하는 가을
명산의 수려한 물과 성천의 원숭이와 가을날의 따뜻한 햇살 
두 눈을 가득 채운 가을빛…
검령산공원의 경치는 더욱 색다른 풍채를 띠고 있습니다.


'검남제일산'의 최고봉 대라령(大罗岭) 올라가보세요.
해발 1396미터로 산림이 빽빽하고 호수가 맑기로 유명합니다. 
귀양시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고 모든 피로가 지금 사라집니다.

 

무당 양창 황련마을(乌当羊昌黄连村)
500년 이상 자란 수십그루의 은행나무가
졸졸 흐르는 시냇물과 교차하며
황련마을 담은 가을은 그 풍경에 취하게 합니다. 

은행잎은 가을날의 밝은 태양 속에서 연한 녹색에서 점차 황금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짙은 녹색, 연한 노란색, 강황색, 곧은 가지와 줄기, 노랗고 투명한 잎사귀… 
미풍이 스치며 낙엽이 떨어지는 것은 가을 전체를 놀라게 하는 색채입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빛을 감상하러 가고싶은 맘은 누구나 똑같을 겁니다.

관산호공원
(观山湖公园)
관산호공원은 정원에 숲이 무성하고 
7개의 지하 샘물이 분출하여 일년 내내 균형 수위를 유지합니다. 
일년 사계절 푸른 물이 잔잔하고 물결이 맑은 이곳은 관산호구의 도시내의 녹지로 불립니다.

관산호와 금화호로 이루어진 생태습지 수체 면적은 약 600묘로 
수백 마리의 백로, 들오리 등이 서식하는 낙원이 되었습니다.

가을의 관산호공원은 더욱 매력을 더합니다. 
눈에 가득 퍼지는 가을빛은 나무의 종류에 따라 색깔도 달라져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