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보문화 체험

안순에는 독특한 한족 집단이 모여 살고 있는데, 
그들은 언어, 복식, 주민 건축 및 오락 방식에서 
명나라의 문화 풍습을 답습하고 
명나라의 살아있는 역사적 화석을 연기합니다.
6백 년의 둔보, 
6백 년의 이야기, 
6백 년의 창상(沧桑), 
6백 년의 강남 풍물이 이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안순둔보는 그 유물이 남아 있는 고풍과 뚜렷한 특색으로 
'명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땅'으로 불립니다.
"인간 경지에 집을 짓고 있지만 시끄러움이 없는" 전원 생활이 그립다면, 
안순둔보에서 둔보문화를 탐구하고 전통 둔보민속활동과
재미나는 둔보관광, 둔보음식을 체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봉인된 지 600년이 넘도록 변하지 않은 입체화권 같은 
현실속의 명나라의 실경박물관에 직접 오셔서 구경해보세요.

구주고진
(旧州古镇)
구주고진은 아름다운 형강(邢江)변에 위치하고 
600여 년의 건진사를 가지고 있으며 1351년에 지어졌습니다. 
원나라 때는 '안순주(安顺州)'주부 소재지였고
명성화 연간에 주부가 안순성으로 옮겨갔고 
예전의 옛터는'구주(旧州)'라고 불리며 이름을 얻었습니다.

고진의 오래된 거리를 걷다 보면 
기세가 웅장한 성황묘(城隍庙)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건륭황제의 어서편액(御书匾额)과 
전문적인 비용을 들여 지은 고건축물로 
유구한 역사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디다. 
또한 사합원(四合院)에 가서 중국 고대 건축의 지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을의 구주 고진은 노란 벽면과 황금빛 나뭇잎은 
마치 황금색 외투를 걸친 것 같습니다.

고목, 고묘, 고건축, 고역도, 
천년의 역사 문화적 축적은 
시간의 터널을 통과했지만 
이 마을을은 옛 맛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운봉둔보
(云峰屯堡)
운봉둔보는 처음에 군사 방어 기능이 완선한 유명한 둔보 건축의 본보기로 
사방에 아치형 돌문이 세워져 있고 
고대의 중요한 역도에 가로놓여
운남성, 호남성, 광동성을 통제하는 군사 중심지였습니다.
 

운봉둔보에는 독특한 한족 집단인 둔보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언어, 복식, 민가 건축, 심지어 행위 활동은 
주위의 다른 마을과 다른데 
이 독특한 현상을 사람들을 '둔보 문화'라고 부른다.

둔보석 아치형 돌문, 골목, 봉양한복, 
꽃창살 조각, 연무지극, 나조(傩雕)에 남아 있는 
대명조의 시간 '실루엣'과 짙은 역사적 풍격은 
둔보 문화의 매력에 경탄하게 합니다.

귀주성중부 복지에 위치하고 
세월의 변천은 둔보 사람들이 명나라부터 남긴 생활 풍습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건축 풍격, 옷차림, 민간 신앙, 오락 방식까지
600년 전의 문화적 인자가 남아 있습니다.

포가둔
(鲍家屯)
안순시 서수구에 12평방킬로미터밖에 안 되는 한족 마을인 포가둔은
600여 년 전 명나라 주둔군 장교 독사(督司) 바포보가 
주원장의 명을 받고 이곳에 와서 변경을 지키러 왔는데 
이곳에 모여 번식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 자손은 23대 2000여 명으로 전승되었습니다.

군사 주둔지로서 포가둔의 설치는 병법 규칙에 따라 
민가는 주택일 뿐만 아니라 전쟁 방어와 적을 막는 용도이기도 합니다.
제갈량 8진도에 따라 건설하여 장사(长蛇), 불소(火牛), 청룡(青龙), 백호(白虎) 등 
8진을 형성하고 좁은 골목,'고양이창(猫儿窗)', 토치카 등 방어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포가둔의 '연무제종(练武祭宗)'활동이 끊임없이 전승되고
'포가권(鲍家拳)'이 전해졌습니다. 
매번 중대한 명절이 되면 포가둔촌의 청장년은 
'종사(宗师)'존상 앞에 모여 무릎을 꿇고 조련을 합니다. 
이것은 마을 사람들이 조상에게 경의를 표하는 방식이다.

지극과 명나라 복장 문화는 이곳의 독특한 문화유산입니다.

선진적인 수리 공사, 완전한 고촌 계획, 
엄밀한 군사 방어 체계도 사람들로 하여금 절찬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