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동남주 룽장(榕江)-묘산동수(苗山侗水)

룽장은 귀주성 검동남주지역, 귀주고원과 광시구릉(广西丘陵) 사이에 있습니다.
“검성동남열쇠, 묘강제일요새(黔省东南锁钥,苗疆第一要区)”라고 불리는 이곳은
세갈래 강물이 합류하는 곳으로 강변에는 용수(榕树)가 많기에 얻은 이름입니다.

룽장현은 생태자원이 풍부한데 삼림피복율은 귀주성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하고
수질은 100% 식수기준에 달하며 공기질량이 좋기에 “천연산소실”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룽장은 전통문화, 민족문화, 상업무역문화 등 다채로운 민족문화가 있고
“동족대가(侗族大歌)” 세계비물질문화유산과 11개의 국가급비물질문화유산도 있습니다.
오공동채(乌公侗寨): 노반(鲁班)후예의 목장마을

오공동채에는 목장이 많은데 “노반후예의 목장마을”로 불리기도 합니다.
동족 조각루는 산을 따라 빽빽이 늘어서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귀주성 동족마을의 매력입니다.
이곳은 캠핑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사진촬영가들이 즐겨찾는 핫플레이스 입니다.
 
악리칠십이채투우성(乐里七十二寨斗牛城): 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성(斗牛城)
이곳은 투우문화를 숭상하는데 “소는 싸우나 인심은 화합한다(牛斗人和)”를 믿고
투우장을 중심으로 72개의 동족마을이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민풍, 정교한 자수품, 반짝이는 은장식품, 향기로운 미주(米酒) 와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장은 모두 여행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소단강묘채(小丹江苗寨)
 
소단강묘채는 2000여 년 역사를 가진 마을로 뇌공산 자연보호구 산기슭에 있습니다.
마을은 산을 지고 지어졌고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무오염 원시마을입니다.
”천연산소실”이라고 불리는 소단강은 첫번째 “중국소수민족여행 특색마을”로 자유여행의 필수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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