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의 피서지 아왜채(阿歪寨)

아왜채는 부이족 전통 마을로 귀주성 안순시 국가급 경제개발구 요포진(幺铺镇) 동남쪽 7킬로미터에 위치하고 

황과수와 인접하며 용궁을 등지고 지역의 우세가 두드러진 전통 마을입니다.

'아왜'는 부이족 언어로 '산이 맑고 물이 수려하며 새가 지저귀고 꽃이 향기롭다'는 뜻입니다. 

아왜채 마을은'행복한 곳'을 뜻합니다.

이곳은 '등갑병(藤甲兵)'의 후예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조상인 부이족 선민이 등나무 갑옷을 입고 

맹획을 따라 제갈량을 물리친 군대를 따라다녔으나, 

결국 제갈량의 불타는 계략으로 패배하고 남은 사람들이 

산속으로 도망쳐 살아남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왜채에 들어가면 청석판이 깔린 도로가 멀리 뻗어 있고 

삼국원소(三国元素)의 집들이 도로 양쪽에 우뚝 솟아 있는데 

깔끔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이 눈에 띄입니다.

돌집, 돌벽, 돌방아, 맷돌, 높낮이가 엇갈린 돌담과 돌집은 

관광객들의 눈에는 체크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민족헤어스타일을하고있는 부녀자들은 너도나도 모여 세월의 연마된 얼굴, 

이야기가 있으면서도 변변치 않은 기쁨과 안녕(安宁)으로 가득합니다.

마을 입구의 남자들은 한가롭게 

담 모퉁이에 앉아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큰 나무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등나무 갑옷을 입고, 

관광객들을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옛 전쟁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지런히 늘어선 기괴한 돌멩이 하나하나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마을은 신비롭고 소박하여 피서하기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도시탈출에도 적합하다. 

소박하고 조용한 이 마을에서 묵으며 자연과 인문이 완벽하게 융합된 매력을 느껴보는것도 좋습니다.

아왜채에서 무엇을 구경할까?

부이족 건축물

민족문화거리

부이족민족 수공예품

민족가무공연

먹거리

이곳에서는 아왜채만의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현지의 막걸리를 한잔 마시거나, 

마을 사람들을 만나 찹쌀떡을 맛볼수 있습니다.

오색찹쌀밥

팔괘닭

향촌두부

각종 시골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