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동남주 카이리시 낙면마을

(洛棉村)

검동남주 개리시 로산진(爐山鎭) 낙면마을으은 

카이리시내에서 서북쪽으로 3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주로 묘족, 거로족, 한족, 사족(畲族) 등 민족이 모여 삽니다. 

낙면마을의 지리적 환경은 전형적인 카스트 지형에 속합니다. 

이곳은 노군동(老君洞), 사자동(狮子洞) 등 용동 풍경이 있고 

월량산과 제전, 우아하고 고요한 시골의 작은 사합원이 있어 

관광 레저, 야외 도보 탐험과 사진 애호가들의 천국입니다. 

2021년에 낙면마을은 귀주 '제3차 성 전체 농촌 관광 중점마을'에 선정되었습니다.

카이리시 로산진 로면촌에 들어가면 시멘트 도로가 집집마다 연결되고 

마을 문을 지나면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전원 마을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한여름의 낙면마을은 온통 녹색으로 가득 차서 연꽃과 수련(睡莲)이 

그 사이를 장식하니 색다른 운치가 있습니다.

청아하고 담백한 꽃망울들이 한여름 바람에 잠에서 깨어나 

300무의 연꽃이 제철에 잘 피여 있습니다.

한여름이 올 때마다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와 

향풍과 푸른 파도 사이를 오가며 꽃바다에서 청량함을 찾습니다.

연꽃 숲을 한가로이 걸으며 맑은 바람이 가져온 그윽한 연꽃 향기를 맡으며 

대자연의 가장 원시적인 소리를 들으니 고요함에 빠져듭니다.

남화묘채

(南花苗寨)

남화묘채는 카이리시 삼과수진(三颗树镇) 파라(巴拉)강변에 위치하고 

마을은 산을 따라 지어졌으며 층층이 쌓인 조각루가 푸른 숲과 나무 속에 덮여 있습니다. 

묘채 안의 교회당, 묘가 양조장, 노생당, 옛우물은 모두 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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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물을 끼고 있는 묘족 조각루, 아름답고 대범한 묘족 소녀, 은은한 생황곡...

남화묘채의 원생태 묘족 문화는 많은 관광객을 끌여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