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직금동풍경구 5A급으로 확정
중국 국가표준 《관광지구의 품질등급 구분 및 평정》과 《관광지구의 품질등급 관리방법》에 의거, 관련성(구,시)문화관광행정부처의 추천을 거쳐 문화관광부는 절차에 따라 종합평정을 조직하고 2022년 7월 12일 고시를 완료하여 12개 관광지를 국가 5A급 관광지로 확정하였는데 귀주성 필절시 직금동풍경구도 포함되였습니다.
직금동은 중국에서 발견된 크고 기이한 형태의 동굴 자원의 보물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관광동굴'의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금동의 '대(大), 기(奇), 전(全)'의 특징은 세계 용암동굴들의 모든 형태별 분류를 망라하고 40여 가지의 용암 퇴적 형태를 갖추고 있어 ‘용암박물관’이라고 불립니다.
동굴 입구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람이 느껴져 삼복더위를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 동시에, 2억 년의 시간이 지난 용암 지질학적 경이로움에 놀랄 것입니다!
동굴내 길이는 12.1km, 총면적은 70여만 m² 규모로 2시간 이상 걸어야 다 볼 수 있습니다.
동굴 안은 사계절 내내 섭씨 16도 정도로 매우 시원합니다만 한여름이라도 바람막이 정도는 준비하고 동굴에 들어들어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의 암석들이 오랜시간을 거쳐서 석순으로 변하였고 석순마다 모양이 달르기에 관광객들 시야에서는 어떤모양이 보이는지 각자의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이름을 짓기도 합니다.
패왕회(覇王盔)는 직금동 동굴안의 삼절(三絶) 중의 하나입니다. 높이는 14m로 고대 초나라 패왕의 투구와 비슷합니다.
물론 이색적인 풍경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전체 직금동 경관은 3000여 곳에 달하는데, 이곳을 걷는 것은 마치 신비한 '천궁'에 들어온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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