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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전시(淸鎭市) 호적초마을(芦荻哨村)
명나라군인 1만여 명을 데리고 현재의 묘도하(猫跳河) 부근에서 군둔생활(军屯)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 호적초마을은 귀주성 제3기 성급(省级) 시골여행 중점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푸른하늘이 물속에 비치고 바람이 불자 잔잔한 물결이 남실거립니다.
홍풍호 호숫가에는 일렬의 단층집들이 줄을 서 있는데 이곳이 바로 아름다운 호적초마을입니다.
각 시대의 묘군들이 대거적으로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호적초마을의 중화차막물관은 면적이 14k㎡에 달합니다. 차 품종은 복정대백(福鼎大白, 안길백차(安吉白茶),
자견(紫鹃), 황금아(皇金芽) 등 10가지가 있는데 23여개의 브랜드로 중국 각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 와서 찻잎을 따고 제다(制茶)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관광
양피동폭포(羊皮洞)
양피동폭포는 칭전시 안류진(暗流镇)목각마을(木刻村)에 있습니다.
카르스트 지형으로 형성된 이곳은 아직 미개발 지역이지만 기세가 웅장하기로 유명합니다.
폭포 높이는 약 40m이고 너비는 30m로 안류진 향수하(响水河)가
종유동굴에 흘러 들어간 후 절벽 산 중턱에서 뿜어져 나온 것입니다.
시 구절에서 형용한 것처럼 “비류직하삼천척(飞流直下三千尺)”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데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는 해빛 아래서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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