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맑고 투명한 계곡 - 야무거우(亞木溝)풍경구
지금은 한창 봄이 시작이고 꽃이 필 무렵입니다. 한 번은 놀러 가야죠. 이 아름다운 봄 햇살 맞으며… 어디 갈지 고민해보셨는지요? 귀주성 동인시(銅仁市)에 좋은 곳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사진으로 먼저 봐두시고 코로나가 끝나면 봄, 여름, 가을까지 구경하기 좋으니 귀주성에 오셔서 직접 보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사진을봐서는 잘 모르겠죠? 야무거우의 봄과 아름다움은 일단 후각으로 느껴보는 공기구요 다음에는 눈으로 느끼고, 그다음은 마음으로 느끼게 됩니다.
“범정산을 보고나니 더 볼 산이 없고, 야무거우를 보고나니 더 볼 물이 없다” 이런말도 있습니다. 계곡의 길이는 50킬로미터로 범정산 생태문화관광의 중점명소인 야무거우는 물의 아름다움으로 범정산 산의 웅장함을 돋보이게 하며, 한폭의 산수가 정의로운 그림으로 완성됩니다.
풍경구에 들어서면 거대한 옥우(玉牛)를 볼 수 있는데, 토가족 사람들은 예로부터 소를 숭배하고, 이 조각은 “토가옥우”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토가족 사람들의 부지런함과 선량함을 의미하며, 용감무쌍한 정신을 상징합니다. ![]()
물의 흐름, 산의 고요함이 강유병제(剛柔倂濟: 강함과 부드러움이 적절하게 공존하다.)하여 야무거우는 수없이 많은 폭포가 있어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수묵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야무거우의 깊은 계곡을 걷다보면 예기치 못한 놀람이 일어납니다.
문헌 관련기록에 의하면, 야무거우는 당나라때 이전에는 "귀곡(鬼谷)", "은룡골(銀龍溝)" 이라고도 불렸는데, ![]()
물과 돌의 장난, 물과 나무의 의지함, 물과 물고기의 친밀함, 물과 야무거우 만물의 어울림은 이곳의 모든 것을 운치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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