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용암동굴의 왕 – 직금동
직금동에 들어서면 마치 지심의 비경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원시상형문자 창힐(jié)은 그런 문자를 만들지 않았고, '시경' '이소' '낙신부'에도 그런 구절이 없었습니다. 이곳에 오면 사람들은 마치 자연이 만든 '지구사서(地球史书)'에 빠진 듯,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돌 사이에서 어떻게 자연이 '점적지공(点滴之功)'으로 한 페이지를 장식합니다.
풍경구 소개
직금동은 귀주성 직금현 관자이 묘족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발견된 웅장하고 특이한 모양의 동굴 자원의 보고이며 동굴에는 중국에서 가장 크고 잘 발달된 카르스트 지형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곳은 '카르스트 지형 백과사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한때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 동굴'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직금동굴은 길이 6.6km, 가장 넓은 곳 175m, 상대적 높이차 150여m, 전체 동굴의 부피는 500만㎥에 달하며 상·중·하 3층으로 공간이 넓으며 동굴에는 석순, 돌기둥, 석아, 석기 등 40여종의 동굴 퇴적물이 흩어져 있어 천태만상의 암용 경관을 형성합니다. 동굴은 종횡으로 교차되고 4개의 바위 봉우리가 있으며 흐르는 물, 간헐적 연못 및 지하 호수가 엇갈려 있어 '암용 보물의 보물' 및 '용동 동굴의 경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카르스트 지형의 풍경은 직금동을 웅장하게 돋보이게 합니다. 직금동 지표면 주변 약 5제곱킬로미터 이내에 전형적인 굴뚝, 천상교, 천창골, 복류, 협곡 등이 분포하고 있어 관상 가치가 높고 과학적 연구 가치가 높아 국제적으로 유명한 지형학자 윌리엄은 '세계 최고의 카르스트 경관'으로 불립니다.
석각낭도
석각랑 양편에서는 수많은 유명 명가들의 글씨를 감상하고 서예의 예술적 훈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암에 있는 '제1동천'이라는 네 글자는 글씨가 수려하고 풍기용의 손에서 나왔습니다. '황산에서 돌아오면 악을 보지 않고 직금동외에는 동굴이 없다. 낭환(琅環)의 경승지인 요지경(瑶池境), 시신천궁(始信天宮)은 인간계에 있다'는 중국작가협회 전 부주석이자 저명한 문학평론가 펑무(冯牧)의 글입니다.
또한 회랑 오른쪽 돌벽에는 아이칭(艾青) 시인이 쓴 '자연의 기적'과 첸치천(钱其琛) 전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쓴 '직금동을 헤엄쳐 건너야 동굴의 기이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지하에서 세상을 보면 동굴 속에 하늘이 따로 있습니다. 동굴 입구 왼쪽에 있는 동중왕 석각은 류이(劉毅) 중국 국가여유국장이 직금동을 세 차례나 둘러본 감회입니다.
쌍사영빈청(双狮迎宾厅)
영빈청 동굴 꼭대기에 매달린 많은 석종유는 마치 물고기들이 대열을 지어 물고기 머리가 모이는 것처럼 일률적으로 밖으로 구부러졌습니다. 이는 석종유 영광면에 이끼와 같은 식물이 자라면서 식물이 공기 중의 분진과 수분을 흡수하고 나날이 점차 두꺼워지면서 밖으로 구부러지는 상황이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영빈청 왼쪽 아래의 수사자는 단정하게 앉아 자태가 장중하고 왕자의 풍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의 새끼 사자는 옆으로 두리번거리며 천진난만해 보여 "쌍사자가 손님을 맞이하는"경치를 이루었습니다.
탑림궁(塔林宫)
이곳에서는 수십 개의 크고 굵은 석순을 감상할 수 있는데, 마치 금빛 보탑이 즐비하고 고대 로마의 성곽과 흡사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팁림궁은 '금탑성(金塔城)'이라고도 불립니다.
현재, 용동 건설자는 동굴 꼭대기 녹화를 확대하고, 수분 포괄을 강화하며, 동굴 내의 습도를 높이고, 석순의 발육 생장에 "영양"을 제공하며, 나아가 더욱 양호한 생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