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안순의 민속문화(하)
사월팔일

묘족, 부이족, 거라오족, 동족, 이족, 토가족 등 소수민족 전통명절인데 매개 민족의 명절내용은 조금씩 다르나 모두 다 농사와 관련되었습니다.
육월육일

음력 육월육일은 부이족의 전통명절인데 “작은 설을 보내다”라고도 합니다. 이 날에는 집집마다 닭을 잡고 쭝빠(粽粑)를 싸고 마을에 모여 술을 마시면서 보냅니다. 부이족 유월육일 명절활동은 귀주성 비물질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츠신절(吃新节)

거라오족, 묘족, 부이족의 전통명절인 츠신절은 유독 거라오족에서 성대하게 보냅니다.
매년 음력 7월 7일에 거행하는데 거라오족의 츠신절은 귀주성 비물질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안순라란(安顺蜡染)

안순은 “라란의 고장”으로 불립니다. 안순라란은 “동방 제일”이라고도 하는데 묘족, 부이족에서 대대손손 물려받은 민간 공예로 역사가 유구하고 민족문화함축이 겯들었습니다. 2008년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재에 등재되었습니다.
안순목조(安顺木雕)

민간 목조품은 주로 가면목조인데 도법이 기이하고 윤곽이 거칠기에 야랑산 특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고풍스럽고 기이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과장된 모습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안순목조는 2009년 성급 비물질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안순삼도(安顺三刀)

귀주성 안순에서 생산한 “삼도”는 채칼, 가위, 피도(皮刀)가 있는데 유명한 전통제품입니다. 외형은 아름답고 날카로우며 사용수명이 길기에 백여 년 동안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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