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로 떠나보자

3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고 
모두들 여행을 떠나본지도 오래됐다고 생각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은 어김없이 지나가고
또 한번의 겨울이 지나면서 따스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그동안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 겸 
여행계획을 잡아보는건 어떤가요?

아직 어디로 갈지 결정이 안됐다면
귀주성 적수로 한번 와보세요~
적수의 바람에는 세계의 아름다운 술의 향기가 가득하고 
고대 기술로 발효되는 식초 향기가 가득하며 
산과 들의 대나무 잎과 바람은 열정적으로 속삭이고, 
죽순은 흙을 뚫고 솟아오르며 흥분하고 떠들며, 
화려하고 붉은색으로 불타는 단하 적벽과 
계곡에 울려 퍼지는 폭포군… 
그중에 사라나무는 묵묵부답으로 몸짓하며 산중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산수
높은 곳에 올라 먼 곳을 바라보며, 산수의 즐거움을 만끽해 봅니다.
산과 강물, 그리고 호수들은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곳에와서 산과 들의 풍경들을 보면서 
또 산과 들의 바람을 마음껏 느끼며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적수하곡여행도로(赤水河谷旅游公路)

도로의 총길이는 160킬로메터이고 
남쪽으로는 인회시 모태진부터, 북쪽으로는 적수시 관광객접대센터까지 
경치가 아름답고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우며 
길 전체가 모두 풍경이고 자가용, 자전거를 이용해서 구경이 가능하며
또는 천천히 길을 따라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적수단하풍경구-대폭포(赤水丹霞旅游区•大瀑布)


무성한 수풀을 지나, 기세가 드높은 폭포가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데 
웅장한 폭포 소리가 산골짜기에 울려 퍼지며 뿌연 안개가 얼굴에 보습을 더해줍니다.

적수단하풍경구-불광암(赤水丹霞旅游区•佛光岩)
하늘은 이 땅을 너무 편애하여, 
정교하게 다듬은 것과 
거칠고 호방한 것이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주었습니다.
화사하고 선홍색의 단하 적벽…
땅 위로 솟아오른 고봉의 좁은 능선, 
아름다운 단하 협곡과 푸른 숲과 폭포가 어우러져 
이 단하를 더욱 생동감있게 만듭니다.

적수단하풍경구-연자암(赤水丹霞旅游区•燕子岩)
자유, 고요, 힐링….
지친 영혼을 이 깊은 산골짜기에서 쉬게 하고, 
오랫동안 복잡함에 살았던 몸과 마음을 
완전히 치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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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
아름다운 경치,
대나무로숲으로 감싸진 마을 
저는 옛 마을의 소박한 모습을 매우 좋아합니다.
아마도 이곳의 실제 생활은 갑옷을 벗고 
진실한 감정을 드러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병안고진(丙安古镇)

위험한 바위 위에 푸른 산을 등지고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돌을 깍아 문을 만들고, 돌을 쌓아 벽을 만든 것은 일보일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수의 역사를 탐구하면, 병안에 대한 이해로 병안고진은 
사천의 소금이 귀주로 들어가는 고대 염도의 유명한 역참이자 상품 집산지로 
'천년 군상 고대 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동고진(大同古镇)

가치 있는 명청 건물, 망족사당(望族祠堂), 
옛길, 옛 선착장 등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옛 민가가 즐비하고 고패방과 사찰이 즐비하여 
조량화동(雕梁画栋)을 '돌로 쓴 역사'라고 합니다.

무형문화재

적수대나무공예(赤水竹编)

남방에는은 대나무가 많고 
중국 대나무의 고향인 적수에서 
대나무 직조, 대나무 조각, 죽해, 독죽표는 
적수 대나무 문화의 중요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적수죽편공예의 역사는 오래되었는데, 
양송과 명청시기를 거슬러 올라가 생활실용기에서 
점차 공예예술로 변모한 것은 
대나무 장인의 생활과 아름다움에 대한 개조와 표현입니다.

유지우산전동제작공예(油纸伞传统制作工艺)
유지우산 전통 제작 기예는 성급 '무형문화재' 프로젝트입니다.
대동고진에서 기름종이 우산 제작을 구경할 수 있으며, 
대나무공예로 만들어져 펼쳐진 유지우산의 매력을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