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풍현(贞丰县) 대문산마을(对门山村)

대문산마을은 검서남주 정풍현에 있는데 흥인현(兴仁县)과 인접하여 있습니다.
중국문명마을, 귀주성소수민족특색마을, 검서남주특색전원마을, 시골진흥시범구 인 대문산마을은
2021년 귀주성 “제3기 시골여행 중점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300헥타르 되는 차농장은 황금아(黄金芽)와 녹색 백차(白茶)가 서로를 비춥니다. 
대문산마을의 기후는 온화하고 우량(雨量)이 충족하며 토양은 차재배에 아주 적합하기에
생산한 찻잎은 향기가 짙고 뒷맛이 달콤합니다.

이곳에는 일년에 세번 차를 따는데 여름과 가을에 따는 황금아의 찻잎 품질은
봄차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습니다.

민속문화
동고(铜鼓)는 춘추전국시기에 기원하였으며 서남지역의 소수민족거주지에서 유행한 오래되고 신비로운 악기입니다. 대문산마을에는 중국무형문화재인 “동고12칙(铜鼓十二则)”과 당나라 말기의 자웅동고 한쌍이 있습니다. 전하는데 의하면 이 동고는 옛날에 악룡(恶龙)과 싸워 이겨 한곳의 평화를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동고십이조(铜鼓十二调)는 2006년 제1기 국가급 무형문화재 보호명록에 등재 되었으며 “동고음악의 활화석”으로 불리웠습니다.

주변관광

정풍고진
(贞丰古镇)

정풍부이고성은 “민곡”이라고 불렸는데 전통 부이어의 음역입니다.
옛날에는 부이족 선민들의 집진(集镇)이였습니다.
부이고성에는 명청거리(明清一条街)가 있는데 명나라 홍무년부터 현재까지 보존되었으며
점차적으로 다민족이 무역하는 상부(商埠)로 발전하였습니다.

정풍쌍유봉
(双乳峰)

쌍유봉풍경구는 정풍현에 있는데 높이는 약 1266m 됩니다.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처럼 핍진한 쌍유산봉우리는 중국에는 유일무이하며
외국에서도 본 적이 없어 그야말로 “천하기관”이라고 합니다.
쌍유봉은 카르스트 산봉우리로 대자연의 정교함이 느껴지는데
이곳 부이족은 쌍유봉을 “대지어머니(大地母亲)”,”생명의 원천”이라고 숭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