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백리화랑에서 소수민족 전통 공연 개최

오강백리화랑의 전경

귀주성 문화관에서 기획·연출된 단체 묘족실경가무 <묘운화옥>은 국경절 기간 오강백리화랑 화옥에서 상시 공연된다. ‘묘운화옥’은 2021년 귀주(貴州)성 문화관 농촌진흥의 한 문예공연 프로그램으로 성 문화관 무용·작사·작곡 전문가들이 모여 두 달여간 현지 리허설을 진행하며 현지 묘족들의 열띤 열정으로 전국 관객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화방묘포는 전통적으로 노래와 춤으로 사랑, 관혼상례 등을 표현하였으며, 특히 화방묘족 단체 민요는 원래 혼성에서 중창하여 더욱 다채롭고 감동적이며 독특하고 새로운 전조창법으로 바뀌어 2004년 CCTV 서부민요대회 본선에 오르면서 국내외에서 유명해졌다.

《묘운화옥》은 화성 무반주 혼성부 묘가와 비뚤어진 빗질을 가미한 ‘북치기 노생 권무’로 무술의 날렵한 아름다움과 춤의 유려한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지며, 노생불주, 북장단, 열정적이고 호방한 묘족 청년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전통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특유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보물을 계승 발전시켜, 오래 오래 전통을 지켜갈 것이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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