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이 언급한 화제의 술 ‘런민소주(人民小酒)’ 이야기 2부

쪄낸 수수를 건조하는 과정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못 들었지만, 지금 이 과정을 거쳐서 수수의 당분을 끌어올린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이 공간 자체는 난방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굉장히 따뜻했습니다.

색이 하얗게 보입니다. 해변가의 모래 같은 느낌이에요

손으로 직접 만져보았는데 아직은 약간 축축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것을 완전 건조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어디서 많이 보셨죠? 모든 바이주 공장에 존재하는 술독입니다. 그런데 런민소주의 술독은 상당히 큽니다. 제조하는 술의 양도 많기 때문에 더 큰 술독에다 더 많이 저장하기 위함입니다. 다른 곳은 해당 술독에 내용 카드를 달아놨는데 런민소주는 큰 번호표를 붙이고 이 술의 제조연월을 데이터에 저장해놓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시스템이 더 좋아 보입니다. 이유는 술독에 데이터를 수기로 적어놓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보 카드가 더러워지고 변형이 생길 수 있지만 따로 정보 데이터를 컴퓨터에 기록해 놓으면 관리가 훨씬 쉽고 망가질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비교했을 때 술독이 얼마나 큰지 감이 오시죠? ㅋㅋ 정말 말도 안 되게 큽니다. 술독을 옮길 때는 지게차로 옮깁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여러 공간들을 지나치며 런민소주의 자랑인 손님 접대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런민소주는 공장 부지의 규모도 엄청 클 뿐만 아니라 내부 시설이 굉장히 체계적이며 다양합니다. 우선 손님들을 접대할 수 있는 식당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외지이다 보니까 직원들의 모든 기숙사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이 건물 안에 들어가면 호텔, 식당, 각종 연회장 등 손님 접대를 위한 최고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웬만한 호텔보다 좋더군요. 우리가 한 달여 출장을 다니는 동안 묶었던 숙소들 중에 흥의에 그랜드 야거 호텔 빼고는 이곳보다 좋은 곳에 묵은 적이 없었습니다. ㅋㅋ
시주석의 덕담을 아주 멋지게 장식해놓았습니다.
런민소주의 대표가 시주석을 만났을 때 그때의 사진과 대화 내용을 정리해놓았습니다. 영상을 반복해서 틀어놓았는데 제가 폰으로 영상을 찍다 보니 화질이 많이 안 좋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자인이 정말 중국 느낌이 확 납니다. 빨갛고 노랗고.
이것은 다른 정치 지도자들과 런민소주 대표가 만났을 때의 사진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중국에서 최고위 정치인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른편 사진은 지금 귀주성의 당서기이신 천이친 당서기와의 사진이네요.

사실 점심 식사 장소를 사진 찍기가 참 애매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어색한 식사 자리여서 사진을 찍으면 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런민소주 측에서 다음 촬영 전까지 잠시 쉬고 있으라고 호텔 방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정말 호텔입니다. 또 이곳에 직원들은 전문 호텔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런민소주가 정말 시스템이 훌륭하다 칭찬을 했던 겁니다.

이제 새로 지어서 그런지 정말 깨끗합니다. 사실 몇 시간 쉬기에 좀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침대에 눕지 않고 소파에만 잠시 앉아있었습니다.

호텔 로비입니다. 술공장인지 헷갈릴 정도로 시스템이 정말 체계적입니다.

3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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