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최고의 힐링장소 ‘요산고채’ 이야기 1부

위핑 피리를 촬영하고 곧장 요산고채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는 중간에 모습을 보니 무언가 독특합니다.

이곳은 요족들이 살고 있는 소수민족 마을입니다. 요족이라 좀 생소하실 수 있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요족은 중국에서 가장 장수하는 소수 민족 중의 하나로 광서, 호남, 광동, 윈난, 귀주성 이렇게 5개의 성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중 광서에 가장 많이 살고 있고, 총인구수는 279만 603명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네요.

요산 고채는 아름다운 세계 자연 유산지인 리포(荔波)에 있는 중국의 마지막 총기 부족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칼과 화전을 가꾸는” 원시적인 경작 방식과 거친 민족 유풍을 보존하고 있어 “원시 사회가 남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며, 흰 바지요 역시 인류학자들로부터 “동방의 인디언”으로 불리기도 하며, 과거 승관회(承關會)가 격변하여 네 번의 이주를 거쳐 마침내 옛 민족문화와 현대 문명이 어우러진 요산고채 마을로 모여들었다.

이렇게 요산고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무슨 이야기인지 저도 이해가 안 됩니다.

우선 가장 먼저 우리 촬영팀이 도착하자마자 하는 일은 주변을 살피는 일입니다. 요채 공연 출연자들이 마을 잔디밭에서 한가롭게 쉬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드론을 띄우고 카메라를 꺼내 들으니까 약간 경계를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시대가 좋아져서 그런지 이들도 한가롭게 잔디밭에 누워 휴대폰으로 Tiktok을 보고 있습니다.

전통 가옥들 건너편으로는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아마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들이겠지요. 전통 가옥처럼 생긴 이 건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들에게 물어보니 본인들 집이자 숙소라고 합니다.

이곳에 처음 오자마자 드는 느낌은 ‘편안함’이었습니다. 정말 풍경 자체가 사람 마음을 평화롭게 만듭니다. 거기다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너무 아름답습니다. 산골짜기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있어서 공기도 좋고 자연의 소리만 들리기에 말 그대로 ‘힐링’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요족 전통 건축물에서 평소대로 생활하고 있는 요족들의 모습

마을을 둘러보며 카메라에 사진과 영상을 담습니다. 마을 자체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힐링 여행 장소로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2부에서 이어집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