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륵랑布依勒浪, 부이족십이부고가布依族十二部古歌

처헝현부이륵랑册亨县布依勒浪

처헝현 부이족 문화는 역사가 유구하고 문화적 성과가 크다.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 명록에 4개, 성급 22개, 주급 30개나 되고 부이륵랑도 귀주성 제3기 비물질문화유산명록에 등기되었다.

부이륵랑은 아름다운 전설에서 기원하였는데 전하는데 의하면 먼 옛날 홍수 재해로 인하여 인류는 륵랑이라는 청년 하나만 살아남았다. 어느 날, 죽림에서 휴식 중이던 그는 사망한 가족들을 생각하니 우울해졌는데 때마침 대나무 가지에서 매미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여기서 영감을 얻어 그는 죽통을 구해 그 위에 구멍을 내고 불렀는데 아무리 해도 매미의 울음소리를 모방할 수가 없었다. 공교롭게도 벌레 고치 껍질이 그 앞에 떨어지자 그는 양 끝을 제거하고 죽통에 넣어 불렀는데 뜻밖에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연출하게 되었다.

그는 매우 기뻐서 마음껏 연주를 하였는데 그의 취주吹奏는 선녀를 감동시켜 선녀는 속세에 내려와 그와 부부로 맺었다. 부이륵랑이라는 남녀 청년들이 사랑을 전달하는 부이족 민간 악기는 이렇게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왕모현 <<부이족십이부고가>>

왕모현 부이족십이부고가는 “조물고가造物谷歌“ “풍속고가风俗谷歌” “사랑고가爱情叙事古歌” 등 세 가지 내용이 포함되었다. 부이족 언어로 노래하고 가사내용은 세세대대 전해졌는데 주로 결혼식에서 노래한다. 1부 “찬가소리赞歌声”, 2부 “문의가询问歌”, 3부 “찬양가赞誉歌”, 4부 “미의 송가美的颂歌”,5부 “이름 묻는 노래问姓名歌”, 6부 “신물가信物歌”, 7부 “연애가恋情歌”, 8부 “혼례가闹婚歌”, 9부 “사친가思亲歌”, 10부 “고소가告状歌”, 11부 “도혼가逃婚歌”, 12부 “병문안가”

12부 노래는 부이족 민간 음악의 강인한 생명력을 재현하였다. 가사의 내용과 공연 형식은 보이족 전통 혼인, 생산 생활방식, 예절 예의 등 연구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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